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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5조로 확대…신청 10일 대출 완료"

작성일 : 2020.03.25 12:53 작성자 : 정수석 (siah1017@naver.com)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용공급 규모를 1조 원 이상 늘려 5조 원 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코로나 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가 중소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민생금융혁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소상공인 신용공급 규모를 기존 3조8천50억 원에서 1조2천850억 원 증액해 총 5조900억 원으로 늘린다.

대출을 받는 절차도 간소해진다.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심사 전담인력 300명을 추가 투입해 심사 기간을 줄인다.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전폭적으로 협력해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해 두 달 정도 걸리는 보증업무 처리 기간도 열흘 안에 통장 입금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1∼2회만 방문해도 된다.

서울시의 '코로나19 추경'이 전날 시의회를 통과한 만큼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 마련을 위한 골목상권 119 긴급대출, 이자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고금리 대환대출 같은 별도의 지원책도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이 제2금융권 등에서 고금리로 대출한 경우 이를 보증료 포함 연리 2.3% 수준으로 전환해주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을 총 600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을 타개하고 민생경제가 조속한 안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도록 서울시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조치를 다각도로, 지속해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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